사업소개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시간의 사이
동상 (대학부)
시간의 사이
감독 : 문미진, 이수민
기획의도 현대의 영화나 소설 등의 많은 작품 속에서 죽음은 이야기의 흐름을 바꾸거나 이야기에 집줄할 수 있도록 만드는 소재로 종종 등장합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죽음으로써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는 상대적으로 적게 등장하며 작품 속에서 큰 임팩트를 주는 소재로 등장하기엔 어려움이 있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 속에는 많은 남겨진 사람들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누군가의 죽음보다 죽음 이후 남겨진 사람에게 집중해보고 싶었습니다. ‘과거에 실패한 경험이 있고, 시도할 때마다 추억이 사라지는 것을 알지만 계속 시도를 할 것인가?’에 대해 정말 많이 고민하며 만든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사람들에게 어떠한 감정과 감상을 남기는 영화가 되길 바랍니다.
줄거리 ‘시간의 사이를 거꾸로 넘어 동생을 살리려는 누나, 누나는 동생을 살릴 수 있을까?’ 출사를 다녀온 은채는 사진을 정리하며 사진 속의 기억들을 추억한다. 그러던 중 은호가 죽었다는 전화를 받게 되는 은채. 은채는 고민에 빠진다. 4년 전, 은채는 엄마가 돌아가셨던 그 날에도 시간을 돌리는 능력을 사용했었고 완전히 실패를 했었다. 이번에도 살릴 가능성이 희박한 일. 은채는 운명을 바꾸는 희박한 확률을 이겨내고 사랑하는 동생 은호를 살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