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개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하루살이
은상 (고등부)
하루살이
감독 : 천강현
기획의도 우연히 위기아동청소년에 관한 신문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전체 청소년 5명 중 1명꼴로 통계청에 집계되고 있었고, 경제적으로 보살핌을 받지 못하여 정상적으로 학교에 다닐 수 없거나, 먹고살기 위해 불량한 일을 자처할 수밖에 없는 처지였습니다. 누구나 행복과 삶의 기쁨을 추구할 수 있다고는 하나, 열악한 환경에서 그들의 입장이 되어본다면, 이를 당당히 말할 수 있을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그렇다고 무조건적인 동정이나 공감만을 유도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작은 관심을 그들에게 가져봄으로써, 나뿐만 아니라 남의 행복에 대해서 고찰해보자는 것입니다. 하루살이는 이러한 연출 의도를 토대로 제작되었습니다.
줄거리 허름한 주택가에서 할머니와 살고 있는 여고생 연수는 가출청소년들과 어울리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어느날 연수는 놀이터에서 가출한 10살 여자아이 하나를 발견하고, 하나가 그녀의 엄마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연수는 집을 떠나 '팸'에서 같이 살자는 친구의 권유에 가출을 결심하는데...